제주살이 552일
제주살이 체재비를 벌게해준 중문더웰테라스
마침 일터가 생기는 바람에 경제적 자유로움을 누리며 제주살이를 할 수 있었기에 고마운 일터였다.
게다가 제주살이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지역이 아닐까 싶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건축과정이 순조롭지 못해 건물이 상당히 부실하여
관리책임자로서 부담이 많았다.
다행인 점은 관리소장으로 부임하여
예상보다 빨리 조직의 안정을 이루었고
구성원 모두 자신의 직무를 잘 수행해 주었기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건물 하늘공원에 서면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풍광이 좋다.
그래서 어려움을 견딜 수 있었을 것이다.
이 건물을 관리하는 1년 6개월 동안 최선을 다했다.
부분적으로 상황이 점점 나빠지겠지만
잘 관리되어 현재의 명성을 유지하길 바란다.
.
2023.07.31.
'제주살이 >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피서지 영실 존자암 (0) | 2023.09.12 |
---|---|
서귀포 치유의숲 무장애 산책로와 편백나무 쉼터 (0) | 2023.09.11 |
인생 3막 첫날의 특별한 인연 (0) | 2023.09.09 |
장수풍뎅이 (0) | 2023.09.06 |
피서지를 찾아서 (0) | 202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