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a del Sol(태양의 해안) 맛보기
말라가 [Malaga]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주.
지중해에 면해 있다. 이 주의 북반부는 안달루시아 평원에 속한 반면, 남반부는 해안에서 가파르게 솟아오르는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해안을 따라 대상(帶狀) 저지대가 있다. 알라마 산맥이 동쪽의 그라나다 주와의 경계를 이루며 카디스 주(서부) 경계에서 멀지 않은 곳에 론다·미하스·톨록스·베르메하 산맥들이 한점으로 모여 거의 1,980m에 이르는 정상을 이룬다. 이 주를 흐르는 주요 강으로는 과달로르세·과디아로 강이 있다. 농업이 주업으로 연안 저지대와 비옥한 내륙 골짜기에서 과일·야채·올리브·포도 등을 재배한다. 산악지대에는 철과 납을 비롯한 광물자원이 상당량 매장되어 있고 북쪽에서는 암염이 채굴된다. 코스타델솔(태양의 해안)의 일부인 이 주 해안지역은 기후가 따뜻하고 화창해 특히 토레몰리노스와 주도인 말라가 시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밖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은 선사시대의 그림과 유물을 지닌 멩가·비에라·네르하·엘로메랄 동굴들과 마르베야 북쪽 세라니아델론다(론다 산악지대)의 국립사냥지역이다. 이 주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는 말라가 시를 비롯해 론다와 안테케라이다. 1972년 말라가대학교가 엘에히도에 세워졌다. <자료:두산백과>
코스타델솔해안[Costa del Sol,─海岸]
‘태양의 해안’이라는 뜻. 지브롤터에서 말라가, 그라나다의 각 주(州)를 지나 알메리아에 이른다. 기후가 온화하고 맑은 날이 많은 지중해성 기후로 1년 내내 해수욕이 가능하여 피한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특히 햇빛을 보기 어려운 북유럽인들의 동경의 땅이기도 하다. 중심도시 말라가 외에 모트릴 ·알메리아 등 관광도시와 해수욕장이 늘어서 있다. <자료:두피디아>
멀리 보이는 설산이 네바다산맥이다.
호수처럼 잔잔한 지중해. 겨울임에도 물에 맨발을 담글 수 있을 정도다.
여름이면 이 넓은 해변에 피서 피한 인파로 빼곡하다고 한다.
해변의 아파트처럼 생긴 건물들은 임대용 아파트란다. 휴가철이면 보통 한달씩 임대한다고...
몸통이 마치 임신한 여인처럼 배가 불룩 튀어나온 가시가 달린 나무다.
노랑꽃 한 송이를 매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2014.01.20.
스페인 말라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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