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 house/나의 이야기

마녀의 시샘인가?

수지인 2013. 5. 19. 20:34

 

 

바로 내일부터

꿈꿔오던 일주일간의 출사여행.

이 여행을 성사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직장으로부터 테마출장 기회를 얻었는데 시작 직전 무산되고 말았다.

 

함께하기로한 세 사람에게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을 전하고 싶다.

마녀가 시샘을 부려도 어찌 이리 부리는가?

하필이면 카멜양과 데이트를 못하도록 오른손가락을 부러뜨려놓았다.

얼마나 지나야 카멜양과 다시 데이트 할 수 있을지....

그 때까지 어떻게 참을수 있을지....

 

조금 쉬면서 뒤돌아볼 기회를 주기위함 일거라 자위해보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게되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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