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이 살아있는 사진전문지 월간사진 4월호에 서울시청 사진동호회가 소개되었다.
3년전 사진동호회를 재창립하여 우여곡절을 겪고난 다음 건실하게 뿌리내린 우리 동호회가 자랑스럽다.
지난 3년을 돌아보면 힘든일도 많았지만 보람된 일이 더 많았다.
3년 연속 동호회 규모로는 작다고 할수 없는 규모의 회원전과
매월 정기출사
매년 서울시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진강좌
시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 등
모든 행사가 내 손에서 시작되어 내 손에서 끝을 맺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물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들이다.
때론 강하게 때론 유하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그러려고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어렵고 힘든 일을 누군가 해야한다면 내게 그 일을 맞겨주어 감사한다.
힘든 만큼 보람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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