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230일째
막내 아들 돌박이 즈음에 찾았던 용머리해안
벌써 33년이 지났으니 기억이 가물거려 언젠가 찾으려 했다.
바로 오늘이 그 날
가는 날이 장날이라던가
찾은 시간이 만조인데다 파고도 약간 높아 입장 불가
주변을 잠시 들러 본 후
꿩대신 닭
안덕계곡으로 달렸다.
지난 힌남노의 영향인지 출입통제
오늘 날씨도 후덥지근
집에 돌아와
이른 저녁을 마치고
거의 매일 읊는 대포동 연가로
그럭저럭 하루를 마친다.
2022. 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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