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화요일)
Skypoint Hotel(모스크바) - 크렘린궁(Московский Кремль) - 붉은광장(Красная Площадь /성바실리성당, 굼백화점) - 아르바트거리(Arbat St/빅토르최 추모벽) - 세레메티예보 국제공항(SU 026) - 상트뻬쩨르부르크 - 호텔
▣ 여행 2일째(2018년 8월 21일)
어제는 서울에서 모스크바까지 이동하는데 하루를 보냈다.
우리 세대에게 러시아는 공산주의자들의 맹주국이니 괴물이 사는 나라쯤 될 것이다.
세상이 달라졌다고는 하나 어덴지 모르게 거리감이 느껴지고 모든 사물이 경계의 대상이다.
첫날밤을 묵은 호텔은 어제 비행기에서 내린 세레메티예보국제공항에서 10분거리의 호텔촌에 위치하고있다.
주변에 공터가 많아 공항 발레파킹장으로 이용하는 공지도 많은 곳이다.
호텔 시설이 썩 좋지는 않지만 하룻밤 지내기엔 무난한 수준이다.
아래 사진이 호텔 외양이다.
프론트도 심플하면서 깔끔하다.
우리가 묵은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쉐라톤호텔. 규모는 약간 크지만 시설은 차이가 없어보인다.
공항이 가까워 호텔촌 주변 공지를 발레파킹장으로 사용하는듯....
호텔 주변에 핀 꽃들....우리나라와 조금 다른듯 같은 꽃들이다.
호텔앞 대로변....세레메티예보국제공항(Sheremetyevo Airport)과 모스크바 도심을 잇는 주요도로다.
광폭의 도로를 횡단하기 위한 지하도....아직 후진국의 때를 벗지 못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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