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travel/Greece

[유럽여행/그리스여행] 그리스 #3 - 산토리니(Santorini) 이아(Oia)마을[1]

수지인 2019. 12. 17. 01:00

8월 30일(금요일)


호텔(ΞΕΝΟΦΩΝ HOTEL/Xenophon Hotel) - 아테네 피레아스항구(Port Gate E8) 페리(07:20) - 파로스섬(Paros) 경유 - 낙소스섬(Naxos) 경유 - 산토리니항(Athinios Port Santorini) 도착(15:10) - 이아(Oia)마을 산책 및 일몰 감상 - 석식(페리사 블랙비치/Perissa Black Sand Beach) - 호텔(ODYSSEAS HOTEL)



산토리니섬에 도착하여 하선한 시간이 오후 3시 반경이다.

짧은 시간에 산토리니의 핵심 광광지를 모두 돌아볼 요량으로 국제면허증을 받아갔으나 배 안에서 생각이 바뀌었다.

허겁지겁 많을 곳을 돌아보느니 차라리 하나라도 충분히 느끼고 즐기는 편이 낳겠다는 생각이다.

오늘은 이아마을로 직행하여 이아의 골목길과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명소에서 석양을 보기로 했다.

산토리니 항구에서 지그재그 수직에 가까운 바위벽을 다듬어 만든 갈지자 도로를 올라 이아마을까지는 버스로 약 40분쯤 걸려 도착했다.

시간이 충분하기는 하나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란 무리같다.


기념사진 몇장 남기고 이아마을의 중심에 해당하는 Ekklisia Agios onoufrios 광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홀로 투어에 나섰다.

부지런히 골목을 후볐지만 날씨도 덥고 체력적 한계도 있어 모든 골목에 발자욱을 남기기란 무리다.


사진 설명은 필요치 않을것 같다.

사랑의 섬 산토리니 풍경은 모두 그림엽서다.









































































2019.08.30.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