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travel/New Zealand

[뉴질랜드 여행 #8] 가와라우 다리 번지 점프 / Kawarau Bridge Bungy

수지인 2016. 8. 19. 01:00

 

 

 

 

번지점프를 최초로 탄생시킨 고장이 퀸스타운이다.

퀸스타운에는 레지 번지(Ledge Bungy), 카와라우 다리(Kawarau Bridge), 네비스 번지(Nevis Bungy Jump) 등 번지점프 명소들이 이곳에 몰려 있다.

퀸스타운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가와라우다리 번지점프장을 잠시 들렀다.

가와라우다리 번지점프장은 1881년 오픈한 세계 최초의 상업적인 번지점프 체험장으로 카와라우 강을 조망하는 높이 43m의 암벽에 위치해 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아래로 뛰어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J 해켓 번지점프 센터는 번지 점프의 고향이자 모험 정신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레벨의 번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여러 종류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번지 점프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집라이드(Zipride), 카페에서의 점심, 관망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관람할 수도 있다.

 

 

 

 

번지점프 이용 조건이 있는데,

1) 연령은 10세 이상이어야 하고 14세 미만은 보호자가 동반하여야 한다.

2) 몸 무게는 최소 35Kg이상, 최대 235Kg 미만이니 스모선수급이 아니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뉴질랜드달러로

1) 어른 - 195달러

2) 어린이(10~14세) - 145달러

3) 가족권(성인2+어린이2) - 535달러

 

 

 

▽썰렁한 관리동 모습....동절기인데다 시간이 늦어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문을 닫은 뒤였다.

 

 

 

 

 

▽카와라우 다리(Kawarau Bridge)

 

 

 

▽계곡이 상당히 깊고 물빛이 우리니라와 사뭇 다르다.

 

 

 

 

 

 

 

 

 

 

 

▽카와라우 다리(Kawarau Bridge) 번지점프장 홈페이에서 빌려온 자료사진

 

 

 

▽결울철이니 눈이라도 왔으면 이런 풍경을 봤을텐데...

 

 

 

▽크롬웰 과수단지 앞 도로 방풍림

 

 

 

 

 

 

▽과단지 과일가게에 수많은 종류의 과일이 전시되어 있다....가격은 비교적 싼 편이고, 몇 종류 과일을 샀는데 골드키위를 제외하고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퀸스타운(Queenstown)

퀸스타운(Queenstown)은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 지방의 내륙, 와카티푸 호수 기슭에 위치한 도시이다. 주변의 산들에 둘러싸여 그 아름다움이 "빅토리아 여왕에 어울리는"라고 이름 붙여진 것에서 유래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휴양지이다.

 

1862년에 숏오버 강에서 골드가 발견 이후, 도시는 급속히 발전하고 인구도 수천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골드가 고갈되면서 인구는 수 백명으로 격감하고 만다. 현재는 고원의 피서지 같은 분위기로 다양한 종류의 활동 거점이 되고 있다. 여름에는 번지점프와 패러글라이딩, 골프, 호수에서 제트보트,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주변 코로넷 피크(Cornet Peak)와 리마커블스 같은 스키장에서 스키, 스노우보드, 증기선의 관광, 카지노에서 도박,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다. 퀸스타운은 번지점프의 발상지로도 유명하다.

 

 

작은 마을이지만, 숙박 시설, 음식점, 선물 가게 등이 갖춰져 있다.

연간 약 13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퀸스타운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애로우타운(Arrowtown)은 골드러쉬 시대에 번성했던 도시이다. 아로우타운에서는 금 발견 당시의 역사적 자료의 전시 등을 볼 수 있다. 단순하고 소박한 아로우타운은 인기있는 관광지이기도하다.

퀸스타운을 거점으로 세계유산이기도한 테 와히포우나무 - 남서 뉴질랜드,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밀포드 사운드로 향하는 관광객도 많다.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는 자동차로 4시간 반, 세스나기로 40분 정도 소요된다.[자료:위키백과]

 

 

 

▽저녁식사를 위해 퀸스타운 시내를 이동하며 눈에 들어온 야경…….여왕이 살만큼 아름답다하여 퀸스타운이라 이름 붙였다는데 어데서 봐야 아름다운지 이틀 동안 드나들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지 못했다.

날이 긴 여름철이었다면 혼자서라도 다녀왔을 텐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여행은 제철에 해야 한다는 걸 다시 실감했다.

 

 

 

 

 

 

 

 

 

 

 

 

 

 

 

 

 

 

 

 

은희 - 연가

 

 

 

 

2016. 7. 12.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