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야경 금년 날씨 참 이상하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몇 발자국을 옮기기 싫을 정도로 더웠는데 마치 "지금부터 가을이야"하듯 하늘은 높고 뭉게구름 두둥실 하늘을 몇번씩 올려보고 퇴근시간이 기다려진다. .. 이제 일몰 시간이 당겨져 정상 퇴근 후 부지런히 달려야 노을을 볼 수 있다... Seoul/일상의 photo 201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