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travel/Canada

[캐나다 동부 여행] - 토론토 양조타운

수지인 2023. 11. 15. 07:00

 

여행 4일차(10월 7일) - 토론토 양조타운

호텔 - 아침 단풍산책 - 킹스턴으로 이동(약 1시간 30분) - 퀸스 대학(Queen,s University), 하버프론트(Harbour front) - 토론토로 이동(약 2시간 30분) - 토론토 양조타운 -  호텔

 

킹스턴에서 점심을 먹고 토론토로 이동하는 동안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토론토에서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온타리오 호수 해안가에 있는 하버프론트.

토론토는 여기서 보는 풍경이 가장 좋다고 한다.

캐나다 최대 도시답게 CN 타워를 비롯하여 고층빌딩이 즐비하다.

내부로 들어가면 어떨지 기대된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양조장에서 역사지구로 변한 양조 타운(Distillery Historic District).

Gooderham & Worts로 알려진 양조장은 영국, 프랑스인의 이민사와 캐나다에 정착하여 사업을 영위하며 겪는 우여곡절이 담겨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Gooderham_and_Worts” 참조

 

온타리오 호수 해안가 하버프론트에서 본 토론토 고층빌딩. 좌측 전망대처럼 생긴 타워가 CN타워.

 

 

이런 모습도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구굴 자료사진]

 

 

Gooderham & Worts Limited라고도 알려진 Gooderham and Worts는 캐나다의 알코올음료 증류 업체였습니다. 한때 캐나다에서 가장 큰 증류소 중 하나였습니다. 이 회사는 1926년에 Hiram Walker & Sons Ltd. 와 합병되었으며, 합병된 회사는 결국 1987년에 Allied Lyons에 매각되었습니다.

 

토론토 해안가에 있는 회사의 증류소 시설은 1990년대에 폐쇄되었습니다. 1860년대에 지어진 건물은 보존되어 증류소 지구(Distillery District)라고 불리는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지구로 용도가 변경되었습니다. 1998년에 Gooderham and Worts 증류소는 캐나다 국립 역사 유적지 중 하나로 지정되었습니다. [위키피디아 자료 중 일부]

 

 

수년간 비어 있던 부지는 영화와 광고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장소에서 촬영한 영화는 Tommy Boy, X-Men, The Hurricane, Chicago 등이 있습니다. PAX TV 시리즈 Twice in A Lifetime의 40년대 Harlem과 13일의 금요일: The Series의 외부 세트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 부지는 결국 2006년에 개장한 You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를 포함하여 Distillery District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2002년부터 Cityscape라는 그룹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소유자는 24개 건물을 예술가와 갤러리를 위한 공간으로 바꾸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공장 내에는 당시 기계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나머지 공간은 각종 상풍가계, 까페, 음식점 등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1817년 모습입니다.

 

 

 

 

 

 

고층건물이 역사지구로 밀고 들어온듯 합니다.

돈의 힘에 밀리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