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422일째
제주에는 '고사리장마 '가 있다고 한다.
고사리철이 되면 간간이 비를 뿌리고 안개가 자욱해
습기를 머금은 토실한 고사리가 나온다고한다.
4월 초면 고사리 채취가 시작될 것 같다.
제주에 발을 붙인 작년에는 고사리장마가 없어 작황이 좋지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면 고사리 채취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금년에는 조금더 많은 고사리를 채취해서 지인들에게 선물 할 생각이다.
이미 고사리 장마가 시작되었는지
자주 비가 내린다.
촉촉히 대지를 적신 봄비와 온기를 받은 벚나무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이번 주말 녹산로 유채꽃과 벚꽃의 향연을 시작으로
벚꽃 감상 투어도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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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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