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270일째
중문에서 보이는 한라산
단풍 말라버린듯한 모습이다.
그러나 한번쯤 확인하고싶었다.
날씨도 좋지않아 오름을 가기도 마땅치 않고
그렇다고 집에 있을 수는 없다.
한라산 영실 주차장 근처라도 다녀올 요량으로 240번 버스를 이용
1100도로를 타고 영실입구에 이르기까지는 역시나 실망스러웠다.
영실입구에서 매표소에 이르는 길은 기대를 갖게 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아름다움이 육지의 단풍과 다른 점이다.
햇빛이 있으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
영실까지 오르는 길은 어떨지 궁금하다.
금년은 조금 늦은 것 같아 아쉽니다.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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