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월요일)
예일로(Geilo) Ustedalen Hotel - 오슬로(Oslo, 오슬로 시청사 - 국립미술관(Nasjonalgalleriet) - 카를요한거리(Karl Johans gate) - 비겔란조각공원(The Vigeland Park) - DFDS(오슬로, 노르웨이~코펜하겐, 덴마크)
북유럽여행의 핵심이랄 수 있는 노르웨이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남은 덴마아크 코펜하겐으로 이동한다.
여행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통편이 크루즈가 아닐까 싶다. 숙박과 이동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핀란드 트루크에서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하며 이용했던 바이킹라인은 케빈이 좁은데다 캐리어까지 있어 많이 불편했는데, 이번에 이용하는 DFDS는 캐리어는 차량에 두고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내리는 바람에 훨씬 여유로웠다.
오슬로에서 코펜하겐까지 운항거리는 509Km다. 오후 4시 30분에 출항하여 다음날 아침 09시 15분에 도착한다.
아래 크루즈 정보에 상세히 나와 있듯 주상복합 아파트단지 하나가 물 위에 떠다닌다고 이해하면 될듯 싶다.
승선하여 석식시간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 소지품을 케빈에 던져두고 갑판으로 올라갔다.
방 크기가 작아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이용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나도 수면시간을 제외하고 케빈에 머물 일은 없을 듯 하다.
씨웨이즈 인사이드 캐빈 (SEAWAYS CLASS –INSIDE CABIN )
1-4 명 이용가능하며, 싱글배드, 침구류, 타월제공되며,
샤워실&화장실, 책상&의자, 거울, 옷걸이, 행거, 컨티넨탈 플러그가 구비되어있어 불편한 점은 없다.
Deck12의 Mermaid Bar에는 풍광을 즐기는 여행자들로 가득하다.
DFDS 오슬로 터미널 (Oslo terminal )은 아케르후스요새와 군사박물관 부근에 위치한다.
오슬로 브요르비카(Bjorvika)항구 인근에 위치한 오페라하우스다.
유명한 건축가 스노헤타(Snohetta)의 작품으로 32m높이의 대리석 건물로 피요르드를 형상화 했다고 한다.
그림을 그려놓은 건물이 VIPPA라는 대형 음식점이다.
오슬로시청사(좌측 붉은색 투인빌딩)와 아케르후스성(우측)이 보인다.
오슬로시청사
현대미술관(Astrup Fearnley Museum of Modern Art)
바다위에 떠있는 작은 건물은 다이나섬에 있는 다이나 등대(Dyna Lighthouse)다. 현재는 고급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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