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토요일)
몽마르트르 언덕 - 콩코드 광장 - 알렉상드르 3세 다리 - 중식 - 루브르 박물관 - 개선문 샹제리제 거리 - 에펠탑 - 세느강 유람선 투어-석식- Hôtel Première Classe Roissy( Paris 프랑스)
<콩코드 광장 위치도>
콩코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
팔각형으로 이루어진 이 광장은 원래 루이 15세의 기마상을 세우기 위해 만들어졌고 이름도 루이 15세 광장(Place Louis XV)이었다. 루이 16세(Louis XVI)와 마리 앙투아네트(Marie-Antoinette)의 결혼식이 이곳에서 거행되었다. 하지만 프랑스 혁명 때 기마상은 파괴되고, 그 자리에 단두대가 놓여 마리 앙투아네트, 루이 16세 등 1,343명의 목숨이 이곳에서 사라졌다. 그 후 1795년에 들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화합의 의미인 콩코르드 광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가운데 우뚝 솟은 높이 23m의 3,200년 된 룩소르 신전 오벨리스크(l’Obélisque de Louqsor)는 1830년에 모하메드 알리가 프랑스의 왕 루이 필립에게 기증한 것으로 이집트의 람세스 2세(Ramsès II)의 사원에 있던 것이다. 오벨리스크의 네 면에는 파라오를 찬양하는 노래가 상형 문자로 새겨져 있다.
오벨리스크의 좌우에는 1836년부터 만들어진 각각 바다와 강을 상징하는 로마의 산 피에트로 광장을 본뜬 분수가 있고, 8개의 모퉁이에 여신상이 놓여 있다. 이 여신상은 마르세유, 낭뜨, 리옹, 보르도 등 프랑스의 8대 도시를 상징하는 것이다.
오벨리스크(l’Obélisque de Louqsor)
광장 가운데 우뚝 솟은 높이 23m의 3,200년 된(기원전 1260년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 룩소르(Luxor) 신전 오벨리스크(클레오파트라의 바늘)는 1830년에 모하메드 알리가 프랑스의 왕 루이 필립에게 기증한 것으로 이집트의 람세스 2세(Ramsès II)의 사원에 있던 것이다. 오벨리스크의 네 면에는 파라오를 찬양하는 노래가 상형 문자로 새겨져 있다.
오벨리스크에는 프랑스로의 운송 과정이 묘사되어 있으며, 4년의 운송 기간이 걸렸다.
최상단 부분에 소형 피라미드 모습의 금박이 있었으나 아시리아인의 침입과 페르시아인의 점령 과정에서 분실되었는데, 프랑스 정부에서 복원 작업을 벌여 1998년 5월 14일 복원이 완료되었다. 복원으로 인해 오벨리스크의 높이는 이전보타 2m 가량 높아지게 되었다.
↓↓콩코드다리 건너편에 위치한 부르봉궁(Palais Bourbon). 현재 국민의회 의사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샹제리제 거리방향풍경. 멀리 개선문이 보인다.
↓↓광장 북쪽에 위치한 마들렌 사원(Église de la Madeleine).
카톨릭 성당으로 그리스 아테네의 팡떼옹 성당을 본떠 만들었다.
↓↓뛸르리 정원(Jardin des Tuileries) 조각상들
↓↓쥬드퐁 박물관 테라스(rrasse du Jeu de Paume)에서 본 콩코드 광장 전경.
↓↓광장 동쪽에 위치한 뛸르리 정원(Jardin des Tuileries)에 있는 bassin octogonal(팔각형 연못)에서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
↓↓뛸르리 정원(Jardin des Tuileries) 조각상들
↓↓광장의 8개 모퉁이에 여신상이 놓여 있다. 이 여신상은 마르세유, 낭뜨, 리옹, 보르도 등 프랑스의 8대 도시를 상징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ENJOY 파리 | 김지선 외 |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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