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일상의 photo

스스로 갇혀버린...

수지인 2014. 1. 12. 06:00

 

 

 

 

 

철망속에 갇힌 회색도시

우리 스스로 갇혀버린게 아닐까?

갇힘이 당연시되고

편안하다고 느끼며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

깊은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아직 산하를 달리며 수렵하고

날개를 활짝 펴고 날고싶은

동물적 속성은 남아있을 터인데... 

.

,

 

2014.01.05.

성북구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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