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서울 축제

2013 서울아리랑페스티벌 #4 - 사철가, 심청가 떼창

수지인 2013. 10. 15. 20:17

 

사철가, 심청가 떼창

크리운-해태 100인 떼창단

2013년 10월 13일(일) 15:40

광화문광장 아리랑축제마당

 

국창 조상현 선생이 인생 희노애락을 4계절에 비유해 만든 판소리로,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100명이 자장단으로 북을 동시에 치며 부른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100명이 지난해 11월 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0인 떼창으로 첫선보인 '사철가'는 미국 월드레코드사로부터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사철가 출연자 : 노병규, 옥영한, 남필우, 황혜웅, 최규영, 송창호, 김홍구, 이상진, 심영모, 양영모 등

 

심청가 / 크라운-해태제과 100인 떼창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자장단으로 북을 치며 한 목소리로 부른다.

중모리에서 자진모리로 넘어가는 '심봉사 눈뜨는 대목'은 심황후 앞에서 심학규가 딸 죽인 죄인임을 한탄하는 소리가 상청으로 계속 이어져 어렵기로 소문난 대목이다.

-심청가 출연자 : 남남균, 이헌강, 윤진성, 강양구, 서정우, 김병일, 노중섭, 김준열, 예인수, 이광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