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서울 축제

2013 서울아리랑페스티벌 #1 - 개막식

수지인 2013. 10. 14. 19:41

 

2013서울아리랑페스티벌

SEOUL ARIRANG FESTIVAL

 

아리랑은 한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다른 민요나 노래가 갖지 못한 그 무엇을 갖고 있는 "민요 그 이상의 노래이다".

아리랑은 한 순간에 만들어져 계속 전승되어 온 것이 아니라,

시대마다 지역마다 늘 새로운 아리랑이 만들어져 우리 민족에겐 기븜과 슬픔 그리고 감동의 노래이자 모든 감정의 문이 된 것이다.

그래서 "민요는 사라진다. 그러나 아리랑은 계속 태어난다."했다.

언제 어디서부터 아리랑이 불려졌는지 그 기원이 정확하진 않지만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한민족의 손길이 뻗친 곳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우리민족 화합의 상징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2012년 12월,

유네스코로부터 보존가치가 있는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아리랑>이 선정되었다.

2013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이를 기념하여 아리랑을 주제로

세대간 소통하고 누구나 참여하여 아리랑의 정신을 찾아보려 만들어진 축제이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광화문 연희마당에서

'뽐내라 아리랑' '우리랑 아리랑', 춤춰라 아리랑', 당신이 아리랑', 아이랑 아리랑','오색찬란 아리랑'이라는 테마로 열렸다.

 

아래 사진은 개막공연

2013년 10월 11일(금) 저녁 6시~8시

광화문 아리랑 축제마당

"우리랑 아리랑! 광화문 아리랑!"

 

↓↓제 1부 열림의 아리랑

 

  

↓mc 신윤주(kbs아나운서 / 남상일 국악인, 전 국립창극단원

 

↓아리랑 환상곡 - 작곡 최성환, 연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객원지휘 김성국

 

 

↓강원도아리랑, (본조)아리랑 - 소리 이춘희, 연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영천아리랑, 온성아리랑 - 소리 유지숙, 연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 2부 울림의 아리랑

   ↓정선아리랑 / 강원도아리랑 / 밀양아리랑 / 상주아리랑 / 진도아리랑 - 피아노 : 임동창, 소리 : 전인삼, 김효슬(정선아리랑), 전남대 판소리합창단

 

 

 

 

↓광화문아리랑 - 작사/작곡/피아노 : 임동창, 소리 : 송도영, 전남대 판소리합창단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2013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위해 임동창이 작곡/작사한 곡.이번이 초연(初演)이며 축제 주제곡이라 할 수 있다.

  "니 탈, 내 탈 벗어 던지고 광화문 맨땅에서 맨몸으로 만나 놀아보자"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이 광화문아리랑은 민족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대립과 편견을 다 떨쳐내고

  서로 부둥켜안고 미래로 나아가는 아리랑민족의 화합을 그렸다고 한다.

 

 

↓↓윤영달 조직위원장과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인삿말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 작곡 : 임동창, 소리 : 전인삼, 왕기철, 왕기석, 전남대 판소리합창단, 연주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 3부 어울림의 아리랑 - 김창완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