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세찬 비가 내린다.
오늘은 길상사 극락전 처마에 떨어지는 낙수를 담을 수 있겠지...
그러나 세시간을 기다려도 가랑비만 내릴뿐
또 다음으로 미루어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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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길상사 일주문
↓일주문 좌측에서 본 극락전
↓범종각과 극락전
↓극락전 낙수는 가랑비 만큼만 떨어지더라
↓진영각앞 폭포는 물이 불어 볼거리를 더한다.
↓비를 피해 진영각 마루에 걸터앉아 법정스님이 남기고간 말씀들을 가슴에 새긴다.
↓마치 눈물을 흘리는 듯한 관음보살
↓길상보탑
이 석탑은 길상사를 무주상보시한 길상화(吉詳華) 보살님과 법정(法頂)스님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길상사와 성북성당, 덕수교회가 함께 한 종교간 교류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백성학(영안모자 회장)님이 2012년 11월 11일 무상으로 기증하여 복장봉안품을 봉안하여 세워진 탑이다.
↓오늘 산책중 눈에 띤 꽃들
2013.07.14.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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