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기억하고 싶은 풍경

대포해변 파도

수지인 2022. 9. 4. 20:11

 

 

 

 

 

 

 

 

 

 

제주살이 223일

역대 최대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이다.
건물을 관리하는 직업이고
제주에서 맞는 첫 태풍이라 긴장된다.

그러나
맞서보려는 마음자세를 가다듬어 볼겸
파도와 맞서보려 대포해변을 찾았다.
약간 무섭기는 하지만
집채같은 파도를 보며 아름답다는 생각에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기억하고픈 풍경을 한 장 건졌다.

202. 09.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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