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138일
언제 찾아도 예쁜 김녕해변
종달리 수국길을 가는 길에 잠시 들렀다.
역시 아름다운 해변에 썰물로 속살을 드러낸 아름다움은 발길을 멈추게 한다.
게다가 드러낸 속살 곳곳에 빼곡히 들러붙은 보말은 가져올 수 없지만 따는 재미를 느껴본다.
보말을 따시는 할머니께 드렸더니 그냥 가져가도 된다며 한 움큼을 더 엊어주신다.
이런....,
이래도 될지
어쨌든 오늘도 제주인심을 담아왔다.
2022. 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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