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일기장

올레길 18코스(삼양해수욕장~조천만세동산)

수지인 2022. 3. 20. 20:10

 

한라산을 가로질러 서귀포에서 제주로 이어지는 1139번도로

 

영실매표소 앞

 

영실매표소 주변 잔대(달리는 버스에서 촬영)

 

1100고지 휴게소부근 안개

 

100고지 부군 상고대

 

 

 

올레 18코스 중간 간세 스템프가 있는 삼양해수욕장

 

삼양해변

 

제주항방향 풍경

 

삼양포구

 

 

 

 

 

 

 

 

 

핫하게 떠오르는 일몰명소 닭머르

 

 

신촌포구

 

 

파도가 몰고온 해초

 

빨래터

 

올레 18코스 마지막이자 19코스 시작점인 조천만세동산옆 간세

 

 

조천 만세동산 항일기념관

 

제주살이 55잃째

 

비는 오지않지만 날씨는 차갑다.

어제 포기했던 올레 18코스를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겨울철에는 날씨좋은 주말만 운행하는 240번(제주테미널 ~ 서귀포 컨벤션센터)을 이용하여 영실주차장을 거쳐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지역버스로 환승하여 삼양해수욕장부터 트래킹을 시작했다.

이 코스를 택한 바람에 상고대를 볼 수 있는 행운을 만났다.

 

삼양해변은 아직 바람도 거세고 찬기운이 얼굴을 스친다.

바다는 높은 파도로 접근을 허락하지 않고

해안도로를 개설하느라 파헤쳐놓은 올레길은 이틀동안 내린 비로 질퍽거려 걷기도 쉽지않다.

오늘 목표는 함덕해수욕장까지인데....

도전히 무리다.

더 많은 시간을 갖기위해 남겨두자.

 

2022. 0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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