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흉물이 인천항의 랜드 마크로 탈바꿈한 현장.
다름 아닌 인천항 내항 7부두의 곡물 사일로가 슈퍼그래픽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사일로 시설은 수입한 옥수수, 대두, 소맥 등을 보관하는 창고로 둘레 525m, 높이 48m로 아파트 22층에 달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사일로 본래 기능은 유지하되
외벽에 디자인을 입히는 ‘사일로 슈퍼그래픽 사업'을 추진하여 인천의 명물로 재탄생한 것이다.
거대한 규모만큼 슈퍼그래픽을 그려내는 데만 약 100일이 소요됐다고 한다.
이 기간에 투입된 전문 인력은 총 22명, 사용된 페인트 양은 86만5400ℓ가 소요되었다고 한다.
2020.01.18.
인천시 인천항 내항 7부두
인천 중구 북성동1가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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