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토요일)
호텔(ODYSSEAS HOTEL) - 페리사 블랙비치(Perissa Black Sand Beach) - 피라(Fira)마을 - 중식(Fira마을) - 산토리니항(Athinios Port Santorini) 출발(15:30) - 아테네 피레아스항구 도착(23:30) - 호텔(ΞΕΝΟΦΩΝ HOTEL/Xenophon Hotel)
우리가 산토리니에서 묵은 호텔은 피라마을에서 약 13키로미터, 승용차로 30분이 채 걸리지않는 검은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페리사 블랙비치(Perissa Black Sand Beach) 인근에 위치한 ODYSSEAS HOTEL에 투숙했다.
어제 이아마을 골목길을 누비며 보았듯 산토리니의 지형적 특성때문에 하룻밤 숙박료가 100만원이 넘는 호텔을 제외하고는 시설이 좋은 호텔은 별로 없어 보였는데, 우리가 묵은 호텔은 다를곳에서 보지 못한 저가 소재와 독특한 설계가 마음에 들었다.
렌트카를 이용할거라면 비싼지역인 이아마을이나 피라마을을 피하는 것도 여행비를 아끼는 방법이 될것 같다.
산토리니에 오면서 3대해변(화이트비치, 블랙비치, 레드비치)는 꼭 보려고 했는데 자동차 렌트를 포기하는 바람에 블랙비치 하나로 만족해야했다.
해돋이도 보려고 아침 일찍 해변으로 나가 아침 식사 전까지 약 3키로에 달하는 블랙비치를 맨발로 걸었다.
우리가 묵었던 ODYSSEAS HOTEL
큼직한 야외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었다.
음용수를 제외한 욕실이나 수영장은 바닷물을 정수한 탓인지 약간 짠맛이 느껴졌다.
2019.08.31.
산토리니 페리사해변
'Foreign travel > Gree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여행/그리스여행] 그리스 #8 - 산토리니 피라(Fira)마을 [2] (0) | 2019.12.24 |
---|---|
[유럽여행/그리스여행] 그리스 #7 - 산토리니 피라(Fira)마을 [1] (0) | 2019.12.23 |
[유럽여행/그리스여행] 그리스 #5 - 산토리니(Santorini) 이아(Oia)마을[3] (0) | 2019.12.19 |
[유럽여행/그리스여행] 그리스 #4 - 산토리니(Santorini) 이아(Oia)마을[2] (0) | 2019.12.18 |
[유럽여행/그리스여행] 그리스 #3 - 산토리니(Santorini) 이아(Oia)마을[1] (0) | 2019.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