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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스웨덴여행]스톡홀름#7 - 스톡홀름 시청사(Stockholms stadshus) 내부[2]

수지인 2018. 11. 1. 01:00

 


8월 2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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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시청사(스웨덴어: Stockholms stadshus)

현재 사용중인 스톡홀름의 시청 건물로 쿵스홀멘 섬 동쪽 끝에 위치한다. 노벨상 기념 만찬이 열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스웨덴의 건축가 랑나르 외스트베리(Ragnar Östberg)가 설계를 맡았으며 1911년부터 1923년까지 공사가 진행되었다.

약 800만 개에 달하는 벽돌, 1,800만 개 이상에 달하는 타일이 사용되었다.

건물 내부는 청색 홀, 금색 홀로 나뉜다.

푸른색을 띤 바닥 타일로 장식된 청색 홀에는 10,270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오르간은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오르간이다.

청색 홀의 윗층에 위치한 금색 홀에는 스웨덴의 역사를 소재로 한 대형 타일 모자이크 작품, 금박 장식을 한 모자이크 벽화가 설치되어 있다.

시청사 남동쪽에는 106m에 달하는 높이를 가진 탑이 설치되어 있는데 탑의 꼭대기에는 스웨덴을 상징하는 3개의 왕관이 장식되어 있다. 시청사의 탑은 엘리베이터 또는 365개의 계단을 통해 오를 수 있다.

탑 안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스톡홀름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청사와 멜라렌 호 연안 사이에는 소규모 공원이 설치되어 있는데, 15세기 스웨덴의 혁명가 엥엘브렉트 엥엘브렉트손(Engelbrekt Engelbrektsson)의 동상, 스웨덴의 조각가 칼 엘드(Carl Eldh)가 제작한 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노벨상 시상식 후 연회가 열리는 금색홀.

금색홀에는 스웨덴의 역사를 소재로 한 대형 타일 모자이크 작품과 금박 장식을 한 모자이크 벽화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