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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잡보장경(雜寶藏經) 무재칠시 (無財七施)

수지인 2017. 5. 13. 18:58



불교 雜寶藏經 잡보장경에 무재칠시 (無財七施) 란 말이 있으니.....

곧, 가진 것이 없어도 줄 것이 있다는 말이라!


첫번째 화안시 (和顔施) 라, 얼굴에 밝은 미소을 띠고 부드럽고 정답게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이니 얼굴의 표정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을 베풀 수 있다.


두번째 언시 (言施) 라,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대하는 것이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격력의 말, 양보의 말을 다른 사람에 줄 수 있다.


 

세번째 심시 (心施) 라,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니 따뜻한 마음이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다.


네번째 안시 (眼施) 라, 호의를 담은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니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은 보려는 것도 베푸는 것이다.


다섯째 신시 (身施) 라, 힘으로 남을 도와주는 것이니 약한 사람을 도와 주거나 일손을 거들거나, 고개 숙여 인사도 남에게 주는 것이다.


여섯째 상좌시 (床座施) 라,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니 지치고 힘든 이에게 편안한 자리를 내어주는 것은 훌륭한 베품이다.


일곱째 방사시 (房舍施) 라,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쉴 공간을 주는 것이니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