某兄!
오늘부터 본격 황산 여행길에 오르오.
조식 후 전용버스로 30여분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 황산 북쪽으로 오르는 로프웨이 승강장에 도착.
산위로 올라오니 안개가 어데론가 사라져 시야가 확 트여 안심.
비수기여서 관관객도 한산하여 기다림 없이 로프위이를 탈 수 있었소.
지난 상해 엑스포기간중에는 로프웨이 타는데만 세시간을 기다렸다고 하는데....
예상했던것 보다 기온도 따뜻해서 겉옷은 한겹 벗어야 했다오.
그런데 함께탄 중국 관광객들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20여분동안 참기 어려운 소음공해 속에서 견뎌야 했다오.
로프웨이 승강장 앞에서 담은 황산의 모습
로프위이 티켓과 황산 입장권
황산을 올랐다 내려오는데 우리 돈으로 10만원이 넘는다고 하니
이 지역 사람들은 이 돈만 받아도 먹고 살만 하겠더군.
로프위이 승강장
황산 북측계곡을 오르는 로프웨이.
황산에는 3곳의 로프웨이가 있는데 우리는 북측으로 올라서 남측으로
내려 온다고 하더군.
지금부터 서해 대 협곡을 트래킹 한다네.
서해 대 협곡만 제대로 구경하려면 하루는 족히 걸릴 대단히 깊고도 절경이
많은 계곡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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