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출사여행

동호회 10월 정기출사

수지인 2013. 10. 29. 21:50

 

 

공사로 유난히 바쁜 시월

그래서 참석인원이 적은 출사이기도

단촐한 11명이 참여했다.

 

10월 26일(토) 밤 12시 출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백양사

신안 증도 태평염전

지도읍 염전 작업 촬영

27일 밤 11시 서울 도착 예정의 강행군이다.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초보회원 위주의 관광겸 출사지 소개와 친목이 주 목적

욕심을 내 무리하게 일정을 잡다 보니 변변한 사진 한장 건지지 못했지만 모두 즐거운 표정이다.

남도의 맛기행 때문인가?

 

그 날의 발자취를 카메라에 담긴 순서대로 기록한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새벽 4시 도착 안개라도 끼길 바라며 차에서 동이 트길 기다렸지만 안개는 없다.

동행한 회원들을 모델로 인증사진에 만족

 

※사진을 클릭하시면 보다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백양사

아직 단풍이 이르다.

역시 관광에 만족해야했다.

사찰에서 우리 눈에 익은 탤런트들이 촬영중이다.

우리가 갔던 날 그 분들이 촬영했다는 추억만 한페이지 남긴다.

 

 

 

반영이 실경보다 낳아 보인다.

 

 

 

 

 

 

 

 

 

 

 

 

 

 

 

 

백양사앞 연못 단풍나무에는 9시 반쯤 햇살이 들기 시작한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백양사로 오르는 길을 빼곡히 메울 즈음 우리는 하산

 

 

 

 

백양사 주차장옆 오토캠핑장

요즘 오토캠핑이 대세인듯

텐트가 한가족이 여유롭게 지낼 수 잇는 집 한채 크기다.

 

 

 

↓↓신안군 증도 태평염전

소금 채취작업은 10월 15일로 끝난다고 한다.

 

 

 

 

 

 

 

 

 

 

 

 

 

 

 

↓↓지도읍 염전

금년 소금채취는 끝났으나 지도읍 조경희읍장님의 배려로 한 다랭이를 보류해 놓아 채취장면을 볼 수 있었다.

날씨가 좋으면 2일에 한번씩 채취한다고 한다.

한 다랭이에서 생산되는 양은 600키로그램쯤 된단다.

소금의 질이 가장 좋다는 천사의 섬 신안 천일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모든 시설을 친환경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촬영을 마치고 염전 여사장님이 끓여준 커피맛은 최고다.

우리 일행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읍장님은 5키로 들이 천일염 한 가마씩 선물로 주신다.

송구하고 고마울 수가....

읍장님 덕분에 금년 김장 더욱 맛나게 담글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도에는 어데 가든 맛집이 많다.

다음을 위해 이번 출사시 입을 즐겁게 해준 음식점을 메모해 두자

 

조식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바로 옆 "다슬기집" 다슬기 해장국

아침 식사로는 최고다.

밑반찬도 깔금하고 맛있다.

아침 8시부터 영업하는데 미리 전화하면 30분정도는 앞당길 수 있다.

061-381-0889

011-778-2784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33-4

 

중식 -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 부근 솔트레스토랑 "섬들채"

함초를 활용해 메뉴를 개발한게 특징이다.

함초불고기정식과 함초칼국수

권할 만한 맛

식당 분위기도 좋다.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1648-1번지

080-275-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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