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 2010 전야제

 

소통하는 몸짓

지루한 도심 가운데 말없이 찍는 느낌표! 몸짓, 소통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몸짓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전 세계의 넘버벌 퍼포먼스가 한자리에 모여 언어를 넘어

몸짓으로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듭니다.

 

거리가 움직이는 무대가 되고

도시가 한 편의 드라마가 되는 곳

2010년 하이서울 페스티벌 이 꿈꾸는 서울입니다.

 

        문화국장님의 배려로 우리 동호회 배병수지도교수님을 비롯 3명이 특별히

          PRESS카드를 받아 VIP석에서 호사를 누리며 관람과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배려해 주신 문화국장님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 사진을 클릭하면 보다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야제 행사에 앞서

프랑스의 트리아드노마드(Triade Nomaade)팀의 회상(Volver)라는 공연

관능적으로 휘날리는 탱고의 춤사위가 거리를 적시며,

숨 막히는 사랑과 이별이 시작된다.

긴 장대 위 고풍스런 의상의 배우들이 아름다운 탱고 음악에 맞춰

선보이는 거리무용으로, 탱고의 즉흥성과 관능미로 사랑과 이별의 드라마를 연출한다.

 

 

 

 

 

장애우 인식 전환을 위한 음악회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전야제의 메인 이벤트

아트불꽃쇼 _ "첫 눈에 반하다"

프랑스의 그룹에프(Groupe F)의 공연으로 여의도 한강공원 빅탑빌리지 특설무대

프랑스 최고 아트불꽃쇼 단체인 그룹에프는 올림픽, 국가 행사, 개회식과 같은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예술축제에서도 지속적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만족시티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사랑을 주제로 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와 영상, 화려한 불꽃과 압도적 스펙터클로 한강의 환타지를 선사한다.

 

왕초보가 고 난이도의 사진을 찍는데는 역시 한계가 있었습니다.

움직이는 불꽃, 예측할 수 없는 밝기의 변화로 제대로 담긴 사진이 없습니다.

다만 이런 불꽃쇼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연되었다고 하니 눈요기라도

하시라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