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travel/USA

미 서부 5대 캐년 #8 - 벨락~업타운 메사~그랜드캐년 경비행기~그랜드캐년 매더포인트

수지인 2024. 4. 10. 07:00

 

6일차 (2024년 3월 27일)

세도나 호텔(Holiday Inn Express Sedona) ~ 벨락(Bell Rock) ~ 에어포트 메사(Airport Mesa) ~ 업타운 메사(Uptown Massage) ~ 그랜드캐년 경비행장(Grand Canyon Scenic Airlines) ~ 그랜드캐년 매더 포인트(Mather Point) ~ 라플린 하라스호텔(Harrah's Laughlin)


 

캐년 관광 3일째다.

오늘도 날씨가 좋을 것 같아 안심된다.

특히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그랜드캐년이 기대된다.

 

엊저녁 묵은 세도나는 기가 세기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 종처럼 생긴 바위 벨락(Bell Rock)을 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Holiday Inn Express Sedona 앞 풍경

 

벨락 (Bell Rock)
벨락 (Bell Rock) 우측 레드락

 

에어포트 메사( Airport Mesa)에서 본 풍경


그랜드캐년 Grand Canyon

폭은 0.2~29km 정도. 애리조나주 북쪽 경계선 근처에 있는 파리아 강어귀에서부터 시작하여 네바다주 경계선 근처에 있는 그랜드위시 절벽까지 약 443km가 이어져 있다. 숫자로만 써 놓아서 느낌이 잘 오지 않는다면, 서울-부산 간 구 경부선 길이와 비슷하다. 그랜드 캐니언의 면적은 약 5000 제곱킬로미터로 남한 면적의 5% 정도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가장 깊고 아름다운 곳은 파월호에서 미드호까지 강을 따라 연결된 약 90km 구간이라고 한다. 대체로 붉은색을 띠지만 지층 또는 지층 군에서는 독특한 색들을 띠기도 한다.

 

이 계곡이 유명한 이유는 엄청난 규모와 아름다움이기도 하지만 지질학적으로 지구의 역사를 알려주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콜로라도강의 빠른 물살과 엄청난 유류량이 많은 양의 진흙과 모래, 자갈 등을 운반했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지역 특성상 건조한 날씨가 유지되어 빠른 협곡 생성이 가능했다. [자료:나무위키]

그랜드캐년 관광 경비행장

 

경비행기 투어 비행경로. 약 40~50분 소요. 선택관광비용 200불
하늘에서 본 그랜드캐년

 

 

 

 

 

 

 

 

 

 

 

 

 

 

 

 

 

 

 

 

 

 

 

 

 

 

탑승자 모두와 기념사진 촬영을 꼭 해야한다고 고집하는 친절한 기장과 인증샷


 

경비행장에서 8.7마일(14Km) 거리에 위치한 매더 포인트(Mather Point)까지 가는데 1시간 40분이 걸렸다. 평상시에는 15분거리라는데 미국 학교가 봄방학 중이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국내 관광객이 몰린 것이다. 

그랜드캐년 매더 포인트(Mather Point)

 

 

 

파노라마 사진

 

 

 

 

 

 

 

 

이동거리 333마일(536Km)  이동시간 5시간 5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