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인 2022. 8. 19. 16:42

 

아름다운 일곱 선녀상을 조각한 선임교

 

 

선임교와 천제루, 우측 유리돔이 여미지 식물원이다.

 

 

 

천제연 선임교

천제연은 칠선녀의 하얀 날개옷 만큼이나 아름다운 폭포와 계곡은
옥황상제를 모시는 천상의 선녀들이
별빛 영롱한 밤에 자줏비 구름을 타고 몰래 내려와

미역을 감고 노닐다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하느님의 연못'이라는 뜻이다.

계곡 위에는 아름다운 일곱 선녀상을 조각한
선임교와 천제루라는 누각이 있으며

폭포에서 해안에 이르는 2Km 지역에는
담팔수 나무를 비롯하여 100여종의 난대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2022. 0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