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travel/Greece

[유럽여행/그리스여행] 그리스 #9 - 산토리니 피라(Fira)마을 [3]

수지인 2019. 12. 26. 01:00




831(토요일)


호텔(ODYSSEAS HOTEL) - 페리사 블랙비치(Perissa Black Sand Beach) 산책 - 피라(Fira)마을 산책 - 중식(Fira마을) - 산토리니항(Athinios Port Santorini) 출발(15:30) - 아테네 피레아스항구 도착(23:30) - 호텔(ΞΕΝΟΦΩΝ HOTEL/Xenophon Hotel)




이제 식구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로 돌아가야 한다.

시간에 마추기 위해서는 잰걸음이 필요한데 또 다른 그람들이 발길을 잡는다.












골목길투어는 거의 마쳤으니 돌아가는 길은 중앙통로에 해당하는 상가거리를 택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져 지중해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카페식당엔 손님들로 자리를 메우고 있다.




호텔 룸에 딸린 개인 풀과 휴게공간이다.

이 정도 전망에 이정도 시설이면 하룻밤 100만원짜리는 될성 싶다.

그러나 지형상 전면을 제외한 창은 없는 구조라서 답답하기는 마찮가지다.



산토리니 구항(Santorini old harbor)이다.

구항에서 피라마을까지 오르는 갈지자 길은 노새택시(?)가 운행되나 별로 추천하고 싶은 선택은 아니다.












식구들과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에 도착하니 손주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시간이 조금 남아 그리스 정교회(Orthodox Metropolitan Cathedral) 내부를 둘러보았다.

높고 아름다운 종탑은 피라마을 어데서든 보이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1827년에 지어진 교회다.

모자이크와 프레스코화로 아름답게 장식된 이 교회당은 쉽게 관람이 가능하다.
























2019.08.31.

그리스 산토리니 피라(Fira)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