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travel/Norway
[북유럽여행/노르웨이여행] #14 - 베르겐(Bergen) 어시장
수지인
2018. 12. 9. 01:00
8월 27일 (일요일)
라르달 호텔(Laerdal Hotel) - 플롬(Flam) 산악열차 관광 - 베르겐(Bergen) - Haugastøl 고원지대 - 예일로(Geilo)
11세기 초 항구도시 베르겐이 형성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시작된 베르겐(Bergen) 어시장.
노르웨이 남서 해안의 항구도시인 베르겐에서 매일 열리는 노천시장으로 토르게 어시장(Fiske torget)라고도 부른다.
40여개의 상점과 노점들로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북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 하나라고 한다. 대구, 연어, 새우, 고래 고기 등 신선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고, 관광객을 위한 염장 해산물, 기념품, 수공예품, 꽃, 과일 등도 판매하고 있다.
피요르드 관광이 시작되는 곳. 매표소다.
멀지않은 곳에 베르겐대성당(Bergen Cathedral) 이 보인다.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피오르 여행과 북극권 크루즈 관광의 출발점인 베르겐항구.
여행의 피로감도 풀고 커피도 한잔 마실겸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실내 분위기는 우리나라 스타벅스와 사뭇 다르다. 마치 우리나라 시골 다방같은 분위기랄까?
만남과 대화를 위한 공간. 기다리는 무료함을 또는 홀로 마시는 커피맛을 독서로 채워넣으라는듯 다양한 서적이 창가에 놓여있다.
커피값은 우리나라보도 약간 비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