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성북구 성북동] 우리옛돌박물관

 

 

 

 

 

 

성북구 성북동 고급 주택가에 작년에 개관한 우리옛돌박물관이 있다.

 

국내외로 흩어진 한국 석조유물을 40여 년간 수집해온 귀중한 유물을 전시한 박물관으로 개인 소유다.

전체 5,500평의 넓은 부지에 환수유물관, 기획전시관, 동자관, 벅수관, 자수관은 실내에 마련되어 있고,

돌의 정원, 무병장수의 길, 제주의 푸른밤등 문인석, 무인석 등 각종 석물이 옥외에 전시되어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ㆍ5,500평의 우리옛돌박물관에서 직접 걷고 달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런닝스톤-Running/Learning STONE!

ㆍ박물관 돌사람 캐릭터, 도깨비로 직접 테라코타 만들기

ㆍ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가면 만들기

ㆍ신하가 임금을 알현할 때 두 손에 쥐던 패, 홀을 들고 임금을 보좌하던 문인들이 가득한 전시실을 걸으며 수복강녕을 기원

ㆍ기원의 언덕에서 동자에게 나의 간절한 소원을 빌어보는 ‘나의 소원 빌기’

ㆍ목욕재계 - 아기 부처를 씻겨주세요. 나쁜 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또한 인문학 강좌 "한국의 돌, 인문학을 품다"라는 강의도 들을 수 있다.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관람 종료 한 시간 전까지 입장가능합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경우 정상 개관한다)

 

 

 

"우리 민족의 숨결과 삶의 애환을 담긴 돌조각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여,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자 합니다."

 

옛 돌조각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삶의 가치와 민족의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우리 옛 돌조각의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에 매료되어 국내외로 흩어진 한국 석조유물을 수집해온 지 벌써 40여 년이 흘렀습니다. ​2000년 경기도 용인에 개관한 국내최초의 석조유물 전문박물관인 세중옛돌박물관에서 출발하여 석조유물, 자수, 근현대미술작품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소개하고자 2015년 북악산과 한양도성 사이에 자리한 성북동 언덕에 우리옛돌박물관으로 재개관하여, 전체 부지면적 5,500평과 건물 연면적 1,000평 규모의 공간에 석조유물 1250점, 자수작품 280여점, 근현대회화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 천신일님 인사말 중에서]

♠연혁

ㆍ1978석조유물 수집

ㆍ1998이화여대박물관 연자방아(2점) 기증

ㆍ2000세중옛돌박물관 개관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ㆍ이화여대박물관 문인석(14점), 동자석(6점) 기증

ㆍ조병화, 성춘복, 이재호 시비 제막식 및 유명시인 육필 전시회

ㆍ2001제1회 세중옛돌박물관 창작미술공모전 개최

ㆍ일본 반출 석조문화재 70점 환수

ㆍ제1회 세중옛돌박물관 창작사진공모전 개최

ㆍ2002국립민속박물관 문인석(16점), 동자(4점), 벅수(4점)기증

ㆍ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한국갤러리 문인석(2점) 영구대여

ㆍ이천시립박물관 벅수(2점), 절구(1점) 기증

ㆍ개관 2주년 기념 제1회 세중옛돌박물관 음악회 개최

ㆍ제2회 세중옛돌박물관 창작미술공모전 개최

ㆍ2004최순우 선생 생가 복원 문인석(2점), 벅수(4점) 기증

ㆍ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딸기가 좋아 테마파크 문인석(2점) 기증

ㆍ2006제2회 세중옛돌박물관 음악회 개최

ㆍ2007일본 와세다대학교 문인석(4점), 동자석(2점), 벅수(2점) 영구대여

ㆍ2015우리옛돌박물관 개관 (성북구 성북동)

 

 

 

 

 

 

 

 

 

 

 

 

 

 

 

 

 

 

 

 

 

 

 

 

 

 

 

 

 

 

2016. 8. 28.

서울 성북구 성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