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출사여행

언젠가는

수지인 2016. 3. 13. 12:00

 

 

 

 

 

 

 

 

 

 

 

 

 

 

희망을 안고

밤새워

먼길을 달려왔다.

.

.

그러나

.

.

기필코

언젠가

사자 코끝에

이글거리는 불덩이로

담금질 하리라.

 

 

2016. 03.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