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딱 댕겨온 터키여행 #22] 지중해 최대의 고대도시 유적지 <에페스> - 2
☞[후딱 댕겨온 터키여행 #20] 지중해 최대의 고대도시 유적지 <에페스> - 1
▼켈수스 도서관
에페스 유적지에서 가장 잘 보존된 유적이다. 30개 정도의 서가에 12,000구너의 장서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3개의 출입눈 옆에 4명의 여신이 있는데, 각각 지혜, 덕망, 지식, 운명을 타나낸다고 한다.
▼쿠레트 거리와 켈수스 도서관
▶켈수스도서관으로 향하는 왼쪽은 공공시설이었단 반면 오른쪽은 전며은 고급 상점가와 주택가였다. 모자이크 문양의 바닥은 사람이 다니는 길인데 무척 아름답다.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오의 손을 잡고 걸었던 길을 걷는다고 생각하니 묘한 느낌이 든다.
▼천명이 동시에 목욕을 할 수 있는 스콜리카 목욕탕
▼스콜리카 목욕탕과 켈수스 도서관
▼200년경 로마 황제 하드리안의 위엄을 위해 만든 하드리안 신전
▼하드리안 신전 입구의 피히케와 메두사 양각
▼공중화장실
▶변기...차가운 대리석을 적당한 온도로 만들기 위해 하인들이 앉아서 체온으로 미리 온도를 올렸다고 한다.
▼사랑의 집과 켈수스 도서관
▼좌측 사진은 병원표지 간판, 우측 사진은 약방표지 간판이다.
▼마자에우스 미트리다데스 문과 켈수스 도서관
▶'미덕'을 상징하는 켈수스 도서관의 '아레테' 여인상.
로마 건축물의 특징인 섬세한 문양이 아직도 선명하게 보존되어 있음이 놀라울 따름이다.
▼대리석 거리
대극장에서 켈수스 도서관까지 대리석으로 장식한 거리다.
지하에 커다란 하수관이 시설되어있는 이거리는 헬레니즘 시대에 지어진 유적이다.
차량이 지나는 차도로 사용되었으며 좌우에 보도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인류 최초의 광고판
이 곳에 유곽이 있었다고 하며, 여자는 유곽을 나타내고 왼발 문양은 발의 크기를 재서 출입을 제한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미성년자 출입 금지였던 것이죠.
▼켈수스 도서관 방향으로 바라본 대리석 거리
▼대리석 거리 주변의 유물들
▼로마시대의 아고라중 가장 큰 아고라
이 아고라가 있어 에페스가 상업이 발달하게 되었으며,
바로 이곳에서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의 손을 잡고 장신구 쇼핑을 했다고 한다.
▼아고라와 켈수스 도서관
▼극장 체육관 유적
▼대극장 우측
▼대극장
헬레니즘 시대에 건설된 이 극장은 18미터 높이의 3층 무대와 관중석은 24,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대극장 앞 우측 길게 뻣은 도로가 항구거리(아카디우스 거리)다.
옛날에는 이 길 끝이 바다였는데 지금은 흘러내린 토사로 메워져 바다로부터 5키로 정도 내륙에 위치한다.
▼무대에서 바라 본 객석(스탠드)
▼대극장앞 우측 유적들
▼대극장을 아래에서 올려본 모습
▼항구거리(아카디우스 거리)
대극장에서 항구에 이르는 이 거리는 폭 11미터, 길이 530미터다.
헬레니즘시대에 만들어졌으며 수많은 제욍과 지도자들을 맞이했던 이 길의 밑에는 상하수도 시설이 되어 있다.
알카디우스 제왕(395-408) 재위 기간중 이 거리를 수리하여 그의 이름을 따 알카디우스 거리라 한다.
자금은 바다까지 5키로미터쯤 되니 오랜 세월동안 흘러내린 토양이 바다를 메워 더이상 항구도시가 아니게 된것이다.
2015.12.20.
터키 이즈미르 셀축<에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