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서울 축제
삼선동 선녀축제
수지인
2014. 10. 20. 05:00
오늘(10월 19일) 성북구는 삼선동 선녀축제가 열렸다.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마을의 특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만들어진 선녀 축제는 금년 4회째를 맞는다.
선녀축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모으는 선녀 퍼레이드는 오후 1시 낙산공원 암문에서 시작
성곽길을 따라 내려와 삼선동을 한바뀌 돌아 삼선분수마루 메인무대에 도착했다.
가마를 탄 3명의 선녀가 상궁, 호위무사, 시녀, 기수단, 농악대, 한복을 차려입은 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메인 무대에 도착하면서 본격 축제가 시작된다.
이어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초대가수 등 10개 팀이 공연에 나서는 주민화합 한마당과 부대행사가 열렸다.
↓↓ 세 신선이 동네로 내려오고 있다.
↓↓세 선녀를 맞을 준비를 하고있다.
↓↓세 선녀가 하강한다.
↓↓선녀퍼레이드...성곽길을 따라 내려오고 있다.
↓↓돈네로 내려와 가마에 탄 세 선녀.
↓↓삼선동을 한바뀌 돌아 메인 행사장에 이른다.
↓↓메인행사장에 도착한 삼선녀
↓↓선녀 환영행사와 개회선언에 이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2014.10.19.
성북구 삼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