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출사여행

순담계곡

수지인 2014. 8. 6. 05:30

 

 

 

 

 

 

 

 

 

 

순담계곡

 

순담계곡은 한탄강가에 있는 못(淵)으로 순채란 수초가 자랐기 때문에 부르게 된 못의 이름이다.

이 순채는 조선조 순조 때 우의정과 영의정을 역임한 김관주가 이곳에 와서 여생을 보내면서 못을 파고 경주 안압지에서 순채를 캐다 심었다 하는 유래가 있다.

순담계곡은 한탄강 물줄기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 듯 한 벼랑, 연못 등이 많으며 물도 많을뿐 아니라 계곡에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 100여평이 천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2014.07.28.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