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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넥타이 박물관 '누브티스'

수지인 2014. 7. 5. 05:00

 

 

성북동에 자리한 넥타이 박물관 '누브티스'

누브티스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작년 9월 개관했다.

누브티스는 히딩크 축구감독의 넥타이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이경순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넥타이박물관에는 25년간의 누브티스 타이 디자인 등 2만5000개 타이가 앤틱 장식장에 전시되어 있다.

움직이는 넥타이 의자나 타이 모자, 타이 스카프, 타이 쿠션, 타이 블라우스 등 다양한 타이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10만개 타이를 채우겠다는 게 업체 측의 목표라고 한다.

아울러 박물관은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한다.

주말 토요일 저녁은 매주 성북동 주민을 위한 음악회가 열린다고 한다.

 

 

 

 

 

누브티스(Nouveautes)는 불어와 그리스어의 합성어로서 '새로운 것을 항상 구상하는'의 뜻이 있다.

 

 

2014.07.03

성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