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travel/Spain
스페인-포르투칼-모로코 여행 #17-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3) '알카사바 궁(성채)'
수지인
2014. 2. 10. 18:30
알람브라궁전의 첫 주인 '알카사바궁(성채)
알카사바는 9세기에 이미 축조된 성채를 나스르왕조를 연 그라나다 왕국의 건국자 무하마드 1세가 현재의 규모로 정비 확장하였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성채는 13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알람브라궁전에서 가장 오래된 구조물인 셈입니다.
24개의 탑과 군인들의 숙소, 창고, 목욕탕, 터널 등이 갖추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몇몇 탑과 외성 내성벽을 미롯 그 자취만 남아 있다.
우측 멀리 보이는 탑이 현존하는 탑중 가장 높은 벨라의 탑이고, 아래 어두운 부분이 군인들의 숙소 등으로 사용한 흔적들이다.
다른 망루의 모습
나스르궁전 앞에서 본 모습
아라카사바성채 중간 망루에서 본 그라나다 시내풍경
벨라의탑에서 동측(나스르궁전 방향)으로 본 모습
옛 성채의 흔적과 망루 그리고 시크로몬테언덕이 성채 어깨너머로 보인다.
벨라의 탑에 걸린 깃발
벨라의 탑 종탑이다.
벨라의 탑에 서면 그라나다 시내를 모두 볼 수 있다.
NEX-5R이 만들어준 파노라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