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일상의 photo
홍지문 과 탕춘대성
수지인
2013. 7. 14. 20:53
홍지문과 탕춘대성(弘智門과 蕩春大城)
홍지문은 탕춘대성의 성문으로, 조선 숙종 41년(1715)에 서울도성과 북한산성을 보완하기 위해 세웠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21년 홍수로 오간대 수문과 같이 허물어진 것을 1977년에 복원한 것이다.
한북문이라고도 부른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탕춘대성은 숙종 44년(1718) 짓기 시작하여 이듬해 완성한 것으로, 명칭은 세검정 부근에 있던 탕춘대(蕩春臺)에서 따왔다고 한다.
2013.07.14.
서울 종로구 부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