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인 2013. 4. 23. 12:30

 

지인의 전원주택을 방문하여 동네 공터에 주차하고 뒤를 돌아보니 열린 대문사이로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집의 모습이 문득 어릴적

고향집을 떠올리게 한다.

지저분해 보이지만 없으면 불편한 물건들이 어지럽게 놓인 집 안 모습에서 포금함과 정겨움이 느껴져 한 컷 담아보았다.

 

2013.04.20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산정마을